해외에서 유행중인 워터 루틴
안녕하세요 꽃과나무 여러분
최근 많은 해외 셀럽들과 모델들이
피부와 몸매관리를 관리하기 위해
유행하는 것이 있다고 하는데요.
바로 과일이나 채소를 우려서 마시는 워터 루틴이라고 해요.
그 중에서도 오크라 워터가 인기라고 하는데요.
고추와 비슷하게 생긴 오크라 워터는 어떤 효능이 있어서
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을까요?
아프리카 북동부에서 나는 오크라는
잘랐을 때 끈적한 점액질이 나오는 것이 특징인데요.
끈적이는 식감 때문에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음식이기도 해요.
하지만 오크라효능 은 이 끈적이는 점액질에 함유되어 있는 성분에 있는데요.
점액질 속 수용성 식이섬유가 포만감을 주고
부기를 빼는 효능이 있어
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.
오래전부터 당뇨병 치료에 사용되어 온 오크라는
점액질 속 수용성 식이섬유가 혈당을 낮춰주는 역할을 하는데요.
수용성이기 때문에 장 속에서 수분을 만나
젤리처럼 부풀어 오르면서
음식의 이동을 늦추고
소화와 흡수를 천천히 하게 해
포도당의 흡수를 늦춰 혈당스파이크 가 발생하는 것을 막아준다고 해요.
부풀어 오른 식이섬유는 그만큼 포만간도 크게 느끼게 하기 때문에
천연 식욕억제제로서의 역할 또한 한다고 하는데요.
오크라 100g에는 3.2g의 식이섬유가 들어 있어서 크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해요.
포만감이 잘 느껴지는 바나나는 100g에 2.6g의 섬유질을 포함한다고 해요.
알칼리성 점액질은 장을 보호하고
콜레스테롤과 결합해 체외로 배출되어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능도 있는데요.
여기에 추가로 비타민A 와 비타민C 가 풍부해
피부면역력을 강화하고 염증을 예방하며
콜라겐을 합성하는데 도움을 주는 동시에 항산화 작용도 함께 하기 때문에
노화를 늦추는 데 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해요.
오크라를 잘게 썰어 하루정도 담가 둔 다음
체에 걸러 마시는 오크라 워터
꽃과나무 여러분들도 아침에 오크라 워터 한잔으로
피부와 몸의 변화를 느껴 보는건 어떨까요?
그럼,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