올리브유 넣은 다이어트 밥 짓기 정말 좋을까?
다이어터 분들
밥 지을 때 올리브유 넣으시나요?!
밥을 지을 때 올리브유를 넣으면
살이 빠진다는 얘기 들어보셨나요?
요즘은 다이어트 할 때
혈당을 중요하게 생각하는
분들이 많으신데요.
같은 밥을 먹더라도
이왕이면 혈당이 서서히 오르게,
같은 식재료라면 혈당이 덜 오르게,
챙겨먹는 게 요즘 다이어트 추세에요.
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갔다가
다시 빠르게 떨어지는 게
반복되면 살이 잘 찌는 체질로
변할 수 있기 때문에 혈당을
서서히 오르게 하는 게 좋은데요.
이러한 추세는 밥을 지을 때도
마찬가지에요.
어떻게 하면 혈당이 서서히
오를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
밥을 지을 때 올리브유를 넣는 거예요.

다이어트 밥 짓기할 때
올리브유, 참기름, 들기름 등
좋은 기름을 넣으면 살이 빠진다는
얘기가 있는데요.
이는 저항성 전분이 생겨서
혈당이 서서히 오른다는 설명 때문이에요.
밥에 저항성 전분이 생기면
혈당이 서서히 오르고
체중과 건강을 유지하는 데
도움이 되긴 해요.
하지만 혈당이 서서히 오른다고 해서
밥을 먹어도 살이 빠진다는 것은
사실 맞지 않은 얘기에요.
다이어트는 음식 조절과 운동 등으로
오랜 시간 혈당을 안정적으로
관리했을 때 살이 빠져요.

그리고 무엇보다
다이어트 밥 지을 때
올리브유를 넣어서 증가되는
저항성 전분은 아주 적은 편이에요.
밥 자체를 저당으로 만들어준다는
의미는 아니랍니다.
올리브유를 한 숟가락 넣어서
다이어트 밥을 짓는다고 해서
혈당 급상승 문제가 해결되고
살이 빠진다는 얘기는
조금 과장된 얘기에요.
차라리 잡곡을 섞어서 열량과
혈당지수를 낮추는 게 더 좋아요.

또한 저항성 전분을 늘리고 싶다면
다이어트 밥을 냉장이나 냉동한 다음
다시 데워서 먹는 게 도움이 돼요.
미국 연구에 따르면 밥을 4도에서 12시간 이상
냉장 보관을 하는 게 저항성 전분 증가에
가장 효과적이라고 말하고 있어요.
다이어트 밥 짓고 나서
12시간 정도 식힌 다음
냉동 보관하는 것을 추천 드려요.
올리브유 넣고 다이어트 밥 짓기에
대해서 자세히 알아봤는데요.
어떠셨나요?
조금 놀라셨나요?
올리브유를 넣으면 소량이지만
저항성 전분이 생기고
흰쌀밥 대신 잡곡으로 밥을 하고
12시간 식힌 다음 드시는 게
베스트이지 않을까 싶어요.
앞으로는
더 똑똑하게 챙겨드세요!
